OPEN

프레임웍스 스튜디오 공식 사이트를 오픈했습니다.

Interview

Q. 프레임웍스라는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나요?

A.

처음 ‘프레임웍스’라는 이름은 아내가 생각해 냈어요. 아내는 가끔 툭 하고 말을 던지는데, 그게 너무 좋은 거예요. 저는 네이밍도 공부하고, 브랜드에 대해서도 고민을 많이 했지만, 그런 감각적인 직관은 따라가지 못하겠더라고요. ‘FRAMEWORKS’라는 단어가 가진 의미도 참 좋아요. 사진과 영상, 디자인을 만드는 ‘틀’이기도 하고, 우리가 구축하는 시각적 구조 자체를 뜻하기도 하니까요.

감각을 담아내는 깊이 있는 시선

mooddive는 단순한 이미지를 넘어, 분위기와 감정을 깊이 있게 담아내는 브랜드입니다. 빛과 그림자의 미묘한 흐름, 순간에 스며든 감정을 포착하여 각 인물만의 고유한 무드를 완성합니다. 단순한 프로필이 아닌, 스토리를 가진 포트레이트를 지향하며, 촬영을 통해 한 사람의 내면을 조용히 들여다보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카메라 앞에 선다는 것은 자신을 드러내는 동시에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는 과정입니다. mooddive는 그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고도 선명한 감각을 이끌어내어, 단순한 기록이 아닌 시간과 공간을 머금은 이미지를 만들어냅니다. 한 컷 속에 담긴 빛, 색감, 시선이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로 하여금 그 순간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배우의 얼굴을 읽는다는 것

스튜디오에 들어서는 배우들의 얼굴은 저마다 다릅니다. 어떤 분은 긴장한 채 입술을 깨물고 계시고, 어떤 분은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거울을 바라봅니다. 누군가는 오디션을 앞두고 설레면서도 초조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또 다른 분은 새로운 프로필 사진이 앞으로의 커리어를 어떻게 바꿔줄지 기대하고 계십니다. 저는 그 얼굴들을 바라봅니다. 단순히 본다는 것이 아니라, 읽는다고 해야 할까요. 표정의 결, 눈빛의 깊이,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분위기 같은 것들을요.

프로필 사진은 단순히 ‘잘 나온 사진’이 아닙니다. 배우에게 프로필은 그 자체로 하나의 배역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사진 속에서 이야기와 감정을 봅니다. 오디션장에서 한 장의 프로필이 감독과 캐스팅 디렉터의 손에 들렸을 때, 단순한 얼굴이 아니라 캐릭터가 떠오르게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촬영 전에 배우분들과 충분히 대화를 나눕니다. 어떤 배역을 꿈꾸시는지, 연기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언제였는지, 지금 자신을 표현하는 단어를 하나만 꼽는다면 무엇일지. 그 대화 속에서 배우의 얼굴이 점점 입체적으로 다가옵니다.

Video Works

영상은 기획에서 시작해 촬영을 거쳐 편집, 색보정, 최종본 납품까지 하나의 흐름 속에서 완성됩니다. 우리는 이 모든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각 단계에서 어떤 선택이 최고의 결과를 만드는지 깊이 이해하고 있습니다.

장면과 장면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감정이 끊기지 않으며,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될 수 있도록 모든 요소를 조율합니다. 색보정영상의 분위기를 결정하고, 사운드몰입도를 극대화하며, 최종 수정까지 모든 디테일이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완성된 영상’이 탄생합니다.

프레임웍스는 사진과 영상,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튜디오입니다. 사진과 영상, 디자인 세 분야는 분리할 수 없는 시각적 요소입니다. 한 가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립적인 스튜디오보다 총체적이고, 논리적인 시각 문법으로 고객에게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프레임웍스는 소규모 스튜디오입니다. 유연하고 밀도 높은 접근 방식으로 각 프로젝트의 본질을 깊이 탐구하며, 고객의 목적과 감성을 효과적으로 시각화하는 데 집중합니다. 단순한 이미지 제작을 넘어, 브랜드와 콘텐츠가 더욱 명확하고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사진, 영상, 디자인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솔루션을 통해 감각적이면서도 논리적인 시각 언어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견고하게 다듬어 갑니다.

프로젝트의 규모나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시도와 실험을 통해 차별화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고객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각 작업이 단순한 결과물이 아닌 하나의 경험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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